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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 4월 2일(수)~4월 3일(목): 키움 히어로즈와의 2연전 (고척 스카이돔)
안타까운 창원구장의 사고소식으로 내일은 전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른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올시즌 초반 꼴찌로 추락하며 언론과 유튜버들의 비난과 걱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두산베어는 2일부터 키움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는 두산의 초반 부진을 극복할 중요한 시리즈로 평가됩니다. 특히 수비와 폭투관련하여 허슬두가 아닌 개그두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데, 수비부터 잘 준비해서 이번 한 주 키움과 롯데의 5연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합니다.
경기 예상
1. 선수단 상황
- 두산은 현재 불펜진의 부상 공백이 크며, 홍건희, 이병헌, 최지강 등 주요 필승조가 빠져 있어 경기 후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가 몸살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타선에도 공백이 생겼습니다. 케이브는 팀의 중심 타자였기에 그의 부재는 득점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키움 히어로즈와의 매치업
- 키움은 홈 구장인 고척돔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팀으로, 두산에게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 두산은 타율과 득점권 집중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상대의 강력한 투수진과 맞서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두산의 주요 이슈
1. 불펜진 문제
부상으로 인해 불펜 운영이 불안정하며,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후반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2. 타선 약화
제이크 케이브의 말소로 인해 중심 타선이 약화되었습니다. 기존 선수들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 나은 활약을 보여야 하지만, 현재 팀 타율이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우려가 큽니다.
3. 팀 순위와 분위기
두산은 현재 리그 최하위권(2승 5패)에 머물러 있으며, 초반 연패를 끊고 반등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종합 전망
두산은 이번 키움과의 시리즈에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며, 불펜진 안정화와 타선 재정비가 관건입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선발 투수들의 긴 이닝 소화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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