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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2025년 4월 2일)
모든 구장에서 경기전에 창원구장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있었고, 모든 선수들이 조기를 달고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로 모든 스포츠시설의 안전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는 잔디 컨디션도 중요하므로 경기장 관리담당(업체 또는 서울시) 잔디 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기를 팬으로서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는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선발 최승용의 호투와 타선의 적절한 득점이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승부처
- 8회말 두산의 재역전: 박준영의 볼넷과 정수빈의 안타로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든 뒤, 추재현의 번트 때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냈습니다. 이어 김재환의 땅볼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아쉬웠던 점
- 양의지 침체: 아직도 완전히 타격감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맞은 타구가 있었지만...정면으로 가버렸고, 푸이그의 타석때 평범한 볼을 뒤로 빠뜨려서 1, 3루의 위기를 내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수비 실책: 상대에게 추가 기회를 내주는 실책이 나왔으나, 경기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핫플레이어
- 최승용: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 양석환: 시즌 첫 홈런(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 이영하: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계속 안정감있는 투구를 기대합니다.
콜드플레이어
- 두산 타선 일부: 득점권 찬스를 살리는 파괴력 있는 타격의 부활이 절실합니다.
타자기록
투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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