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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는 2025년 5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1-5로 승리하며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승부처

  1. 초반부터 주도권 확보: 1회초 2득점, 2회초 2득점 등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습니다.
  2. 4회초 김재환 투런 홈런: 6-4로 쫓기던 4회초, 김재환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3. 7회초 박준영 솔로 홈런: 9-5로 앞서던 7회초, 박준영이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선발 최준호가 오랜만의 득점 지원속에서도 5이닝을 마무리 하지 못한 채 강판되어 아쉽지만, 더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김택연이 중요한 시리즈를 앞두고 점검차 등판한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못하고 실점을 했다는것은 아쉽습니다.

출처 -유튜브 KBO 하이라이트

핫 플레이어

  • 김재환: 4회초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팀 공격을 이끌며 승부처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 박준영: 7회초 쐐기 솔로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 양의지: 2회 2루타 등 장타와 함께 3,000루타 기록을 달성하며 중심타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 홍민규: 승리투수로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 KBO홈페이지

총평

두산 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과 장타력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11-5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주요 타자의 홈런이 터질 때 마다 박석민 코치의 업어주는 세리머니가 덕아웃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김재환과 박준영의 홈런, 양의지의 포수 역대 세번째 3,000루타 기록 달성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고, 불안불안했지만, 그래도 나아진 불펜의 운영은 5월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택연 선수의 안정적인 마무리 컨디션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계속되는 9연전의 중요한 어린이날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해주기를 응원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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