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모든 시리즈마다 1승은 하면서 그래도 "-3"이 아닌 "-1"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두산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와 맹활약한 타선으로 리드를 잡았고, NC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승부처2회초 3득점: 선두타자 오명진의 2루타를 시작으로 박준순의 중전 안타, 김동준의 우전 적시타, 그리고 정수빈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습니다.4회초 박준순의 솔로홈런: NC 불펜을 상대로 박준순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점수차를 4-0으로 벌렸습니다.8회초 케이브의 솔로홈런: 케이브가 8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불안했던 1점차 리드를 2점차로 벌리며 전체적인 ..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두산은 1-3으로 패배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잭로그의 7이닝1실점의 호투속에서 6회초에 동점을 만들었으나, 불펜 투수의 개념없는 투구, 그리고 8회말 NC의 집중력 있는 타격과 두산의 수비 실책으로 결승 득점을 허용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승부처8회말 결승 득점 허용: 8회말 1사 후 김주원(NC)의 2루타, 권희동(볼넷)으로 1, 2루가 만들어진 상황. 박민우 타석에서 투수 교체(박신지 → 이병헌) 후, 김주원이 3루 도루를 시도. 포수 류현준이 악송구를 범하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결승 득점, 1-2로 역전. 이후 추가 적시타로 1-3이 되며 패했습니다. 박신지가 추격조인지 어떤 역할을 가진 투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두산 베어스는 6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케이브, 박준순, 정수빈, 김동준 등 타선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선발 곽빈과 마무리 김택연의 실점으로 9-10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특히 8회말 만루에서 결승타를 허용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승부처8회말: 8회 이영하로 시작된 난조가 마무리 김택연에게 이어지며 볼넷, 볼넷...만루에서 손아섭, 안중열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9-10으로 역전패아쉬웠던 점불펜의 불안정: 선발 곽빈이 5⅓이닝 7실점(6자책)으로 흔들렸고, 마무리 김택연이 8회말 만루에서 결승타를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주었습니다.주요 찬스 미활용: 득점 기회는 여러 번 만들었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과 마무리 투수진의 경기력 저하로 승리를 내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