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모든 시리즈마다 1승은 하면서 그래도 "-3"이 아닌 "-1"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두산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와 맹활약한 타선으로 리드를 잡았고, NC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승부처2회초 3득점: 선두타자 오명진의 2루타를 시작으로 박준순의 중전 안타, 김동준의 우전 적시타, 그리고 정수빈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습니다.4회초 박준순의 솔로홈런: NC 불펜을 상대로 박준순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점수차를 4-0으로 벌렸습니다.8회초 케이브의 솔로홈런: 케이브가 8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불안했던 1점차 리드를 2점차로 벌리며 전체적인 ..

용병 케이브가 두산의 허슬두를 깨웠습니다. 박병호의 만루홈런으로 초반부터 끌려가며 스윕패를 걱정하며 포기할수도 있던 경기를 케이브의 적극적인 주루로 시작된 2회말 반격으로 쫒아가며, 경기 내내 끈질기게 추적한 결과!!! 8회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준김동준의 보내기 번트이후 만루 찬스에서 김기연의 역전 적시타로 뒤집으며, 마무리 김택연이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는 호투로 경기를 끝냈습니다.승부처2회초~3회초, 두산의 빠른 추격: 1회말 박병호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0-5로 끌려갔지만, 2회 케이브의 2루타와 오명진의 적시타, 임종성의 2루타, 상대 폭투와 김민석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4점을 만회, 1점 차로 쫓아갔습니다. 3회에도 오명진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며 경기 흐름을 바꿨습니다.4회~7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