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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는 2025년 4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8로 패배했습니다. 두산은 홈에서 연이틀 패하며 2연패에 빠졌고, 시즌 12승 18패를 기록했습니다.
승부처
- 7회초 대량 실점: 4-3으로 KT가 앞서던 7회초, 두산은 불펜 교체 이후 연속 안타와 사사구, 그리고 로하스의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한 이닝에 4실점, 점수 차가 8-3으로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습니다.
- 초반 실점과 추격 실패: 1회초부터 KT에 3실점, 2회 추가 실점으로 0-4로 끌려가며 경기 흐름을 내줬고, 중반 추격에도 불구하고 결정적 한 방이 부족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선발 콜 어빈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4실점, 경기 주도권을 내준 점.
- 불펜진이 7회 대량 실점하며 추격 동력을 완전히 잃은 점.
- 득점권 찬스에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해 흐름을 살리지 못한 점.
핫 플레이어
- 김기연: 4회말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장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양의지: 3회말 1타점 2루타로 팀의 첫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 강승호: 5회말 선두타자 안타와 주루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콜드 플레이어
- 선발 콜 어빈: 믿고 보는 콜어빈...빠른 승부를 한다는 것을 상대팀에게 간파당하여 초반 4실점으로 경기 흐름을 내줬습니다.
- 불펜진: 7회 대량 실점으로 승부를 내줬습니다. 계속되는 불펜의 부진을 어떻게 할지...
- 조수행: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반전의 기회를 날렸습니다.
타자기록
투수기록
총평
두산 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실점과 7회 대량 실점이 겹치며 완패를 당했습니다. 김기연의 홈런과 양의지의 적시타 등 일부 선수의 활약은 있었으나, 선발과 불펜 모두 흔들린 점, 득점권 집중력 부족이 뼈아팠던 경기였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마운드와 타선의 동반 회복이 절실합니다. 스윕은 당하지 않도록 응원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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