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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베어스는 잠실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 9회초 역전타를 허용하며 아쉽게 5-6으로 패배했습니다.

주요 승부처

  • 1회 빠른 공격 흐름: 정수빈의 2루타, 오명진과 케이브의 연속 안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 박준순의 적시타로 1회에 3득점.
  • 4회 추가 득점: 오명진과 케이브가 연속 안타, 양의지가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추가 득점 실패.
  • 9회초 수비실책과 집중력 저하: 마무리 투수 김택연이 연속 안타와 주루를 허용, 포수 송구 실책으로 동점 허용, 2사 만루에서 LG 문성주에게 결승 역전타 허용.

핫플레이어 (두산베어스)

선수명 활약 내용
정수빈 1회 리드오프 2루타, 득점 기점
오명진 멀티히트, 1회 동점타 및 4회 리드 재창출 시안타
케이브 2루타 포함 4출루, 득점과 연결되는 중심 역할
양의지 1회 희생플라이·4회 적시타, 팀 리드 안착, 경기 안정감 제공
최원준 연일 불펜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희생

출처 -유튜브 KBO하이라이트

콜드플레이어 (두산베어스)

선수명 아쉬운 부분
김택연(마무리) 9회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역전 허용, 제구 난조와 실책
양의지 9회 포수 송구 실책 한방으로 동점 허용 이후 분위기를 넘겨줌
중심타선 기회에서 추가점 실패(3회 2사 주자 누락, 4회 병살)

 

타자/투수 기록

출처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총평

  • 1회부터 앞서는 공격 흐름과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었으나, 9회 실책성 수비와 마무리 난조로 역전패
  • 핫플레이어 오명진·케이브 등이 공격에서 존재감 입증
  • 콜드플레이어 마무리 투수·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승부처에서 치명적 약점 노출

두산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젊은 타선과 베테랑의 힘으로 줄곧 리드를 지켰으나, 마지막 9회 집중력 저하와 마무리 불안이 결정적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저는 계속 여기서 말하고 있지만, 불펜에서 커맨드 확인이 된 투수를 올려야지...무조건 순서대로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올라오자마자 볼질이 난무하는 두산의 불펜 투수들은 불펜 코치가 문제인건가? 투수가 문제인건가? 불펜코치가 어깨가 풀린것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고, 제구가 제대로 되는지를 확인하고 올려야 할 것 입니다. 투구수를 아껴야하는 불펜 투수가 볼로 시작하는 투구가 시작되면, 길게 끌고 가면 안될 것입니다. 물론, 운좋게 볼에도 스윙하는 조급한 타자들이 있겠지만...그리고, 여전히 콜어빈의 투구는 볼질이 너무 많습니다. 5회 103개의 투구수...어제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는 직구의 구위가 너무 좋았는데...직구보다 슬라이더의 비중이 훨씬 높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빠른 승부를 가져가는 배합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부처 집중력 회복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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