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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베어스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승부처

  • 6회초 2사 이후 동점 : 오명진, 케이브, 양의지가 잇따라 안타를 때리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9회초 결승타 : 2사 후 김재환이 안타로 출루, 대주자 조수행이 2루 도루에 성공. 이어 박준순이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 마무리 불펜진 : 8~9회 박치국이 무실점 피칭으로 상대 추격을 완벽히 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출처 - 유튜브 KBO하이라이트

핫플레이어 (두산베어스)

선수명 활약 내용
곽빈 선발 7이닝 2피안타 1실점 6탈삼진, 힘있는 피칭으로 버팀목 역할
양의지 4타수 2안타 1타점, 동점타로 팀에 분위기 전달 및 안정적 포수 수비
박준순 9회 2사 결승타,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으로 역전 해결사 역할
김재환 9회 타자 출루로 결승점 연결고리, 중심타선 역할 확실히 수행
박치국 1이닝 무실점, 위기 막으며 세이브 투수로 경기 마무리
조수행 9회 대주자·도루 성공, 박준순 결승타의 주역

 

경기 요약 

  • 막판 9회 극적인 역전승으로 2연승
  • 곽빈을 앞세운 선발·불펜진의 안정감 : 선발 곽빈 투수가 효과적인 투구수 조절로 7이닝을 막아주며 불펜에 여유를 주는 피칭을 하였습니다.
  • 신인 박준순의 결승 적시타 : 신인답지 않은 찬스에서도 자신의 스윙을 거침없이 해주는 모습에 계속 지켜보게 합니다. 게다가 3루 수비까지 더할 나위 없습니다.
  • 보다 공격적인 대주자 : 오랜만에 조수행의 도루가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터저/투수 기록

출처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총평

이제 두경기이지만, 전반기 어느정도 빌드업이 정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펜의 과부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선발 투수들의 투구수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더 큰 문제는 불펜의 볼관리입니다. 20일 등판한 김택연선수도 1이닝을 잘 막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볼을 남발하며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후반기 어디까지 갈수 있을지 기대하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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