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재 기아의 내/외야
내야진


- 유격수인 박찬호의 공백으로 기아는 당장 센터라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3루수 김도영을 유격수로 돌린다는 것은 현재 김도영의 부상을 고려할 때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유격수 대체 자원을 가능한 이유찬 뿐이고, 만일 김도영을 유격수로 돌린다면 강승호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기아는 2루수 김선빈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이유찬과 강승호는 기아가 충분히 고려할 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외야진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선택은 외야수 중 한명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성범외에는 주전급으로 분류할 만한 외야수가 없었기 때문에, 기아의 올해 우승전력임에도 성적을 못낸 이유중 하나일 것입니다. 최형우, 김호령, 고종욱은 풀타임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외야에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어스의 아픈손가락 김대한이 유력한 후보이고, 김인태도 보호명단에 들지 못한다면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정리
솔직히 제가 정리한 4명의 선수는 보내기 너무 아쉬운 선수들입니다. 특히 저는 김대한 선수가 프로에서 제기량을 한번 곷피우고 선수생활을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어디에서든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라지만, 20명의 보호선수를 아무리 돌려보고 바꾸어보아도...이 4명의 선수가 보호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어린 유망주들도 포함되지 않을 것 같아서 미래를 대비한 선택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