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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7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모처럼만의 선발 콜 어빈과 불펜 박치국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고, 베어스다운 수비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승부처
- 4회말 선취점: 양의지의 2루타 이후, 2사 2루에서 신인 박준순이 우중간 적시타를 기록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 5회초, 8회초 삼성의 기회 무산: 삼성은 5회초 2사 만루, 8회초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두산 내야진의 호수비와 투수진의 집중력으로 실점 없이 막아냈습니다.
- 8회초: 위기상황에서 등판한 박치국의 2타자 연속 삼진으로 막아낸 것이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모처럼 콜어빈의 8게임만의 승리가 하반기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만, 여전히 ABS존을 벗어나는 볼이 많은 것이 문제로 2일 경기도 볼넷이 5개나 된 점, 그럼으로 인해 이닝을 길게 막아주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수비가 막아준다는 것을 기억하고 빠른 볼카운트로 승부하는 경기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핫플레이어
콜 어빈은 5⅓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두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불펜진과 수비모두가 최고의 활약을 한 경기였습니다.
타자/투수 기록

총평
두산 베어스는 7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콜 어빈의 호투와 불펜진과 내야수비의 고른 활약으로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위기관리와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으며,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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