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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 1~3회초 수비 집중력 붕괴: 두산은 1회말부터 중계플레이 미스, 송구 실책, 포구 실수, 폭투 등 수비 실수와 집중력 저하가 겹치며 대거 4실점, 2회와 3회에도 연속 실점하며 3회말에 이미 9-0으로 크게 끌려갔습니다. 선발 최승용이 2⅓이닝 9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경기 초반 승부가 사실상 기울었습니다.
- 8회초 반격 기회: 1-11로 뒤진 8회초, 두산은 연속 볼넷과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김재환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만회했으나, 이미 점수 차가 너무 벌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아쉬웠던 플레이
- 1회말부터 이어진 수비 실수(송구 실책, 포구 미스, 폭투 등)로 선발 최승용이 흔들리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 2회말 김재환의 좌익수 수비 실수로 추가 진루와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 기록상 실책은 1개였으나, 실제로는 수비 집중력 저하와 기본기 부족이 여러 번 드러났습니다.
- 초반 타선이 LG 선발 송승기를 공략하지 못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줬습니다.
타자/투수 기록
총평
두산베어스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수비 붕괴와 선발진 난조, 타선의 침묵이 겹치며 LG에 5-13으로 완패했습니다. 김민혁의 홈런, 김재환의 적시타 등 후반 분전이 있었으나, 경기 초반 집중력 부족과 수비 실수가 치명적이었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기본기와 집중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수비가 무너진다면 올해 리빌딩의 의미가 없습니다. 수비가 되어야 합니다. 계속 말하지만, 김재호와 허경민이 빠진 자리를 누구나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 프론트가 엄청난 실책입니다. 강승호를 3루로 옮기며 강승호 마저 망가졌고...결국 감독도 물러나게 했고, 시즌도 망치고 있습니다. 6월 들어서 매주 2승만을 하면서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반기 15경기 남았는데, 13승 2패하면 승률 5할입니다. Do i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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